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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25리딩컴퍼니] 아웃소싱업계, 크고 작은 변화 속 ‘혁신의 해’로 도약 기대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5.02.19 19:39

조회수 : 41

본지, 새해를 이끌어 갈 ‘2025 한국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선정

2025 KOREA OUTSOURCING LEADING COMPANY
근로자파견, 생산제조, 방송영상제작, 제약산업, BPO 등 부문별 15개 기업 선정



아웃소싱타임스가 을사년을 이끌어갈 2025년 한국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2025년 을사년 새해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시국 속에서 막을 올렸다. 정치사회적으로는 대통령 탄핵을 둔 여야 공방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고, 미국은 트럼프 정부 2기가 시작되면서 우리나라 무역과 수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마다 빠르게 진보하는 기술도 계속해서 주의 깊게 지켜봐야할 요소다. 

아웃소싱 산업 내부적으로는 지난해 초부터 화두가 된 인적용역 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확대가 올해도 그 영향력을 미치며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파견허가를 받은 업종은 다행히도 그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규모가 큰 생산제조도급의 경우 불법파견 리스크까지 더해지며 이중고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사용기업까지 과소신고, 납부지연으로 인한 가산세 리스크가 발생하면서 일부에서는 도급 시장 규모가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인적용역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확대가 세금 탈루 기업을 방지하고 인력공급 용역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를 밝혔으나, 도급 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줄잇고 있다.

통상임금의 고정성이 부인되며 그 적용 대상이 확대된 것도 업계가 지켜봐야할 이슈다. 통상임금 확대로 인건비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인적자원이 핵심인 아웃소싱 업계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증가하는 비용을 방어할 수 있는 대안과 해법 모색에 업계 관계자 모두의 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2025년에도 노동 안정을 위한 산업안전법과 저출생 대책을 위한 모성보호정책은 꾸준히 강화·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위험성평가 기준은 더 까다로워졌고, 각종 산업 현장에서 안전관리자 선임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전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면밀한 준비가 요구된다. 아울러 육아휴직, 출산휴가를 포함하여 임신, 육아 근로자를 위한 제도가 계속 개정됨에 따라 HR 담당자들은 근로자의 임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아웃소싱타임스는 한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어지러운 시국 속에서도 혁신을 통해 2025년을 선도해 나아갈 아웃소싱 리딩컴퍼니를 선정한다. 

리딩컴퍼니는 기업 규모와 실적보다도 산업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히 평가하여 선정한다. 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인색하지 않으며, 새로운 시장과 아이템을 발굴해내는 기업을 기준으로 기업과 업계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었다.

올 한해 아웃소싱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와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새해 벽두부터 현장을 누비는 기업들을 올해의 리딩컴퍼니로 선정했다.

본지가 매년 초 선정, 발표하는 아웃소싱 리딩컴퍼니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특유의 도전정신과 산업에 대한 사명감으로 남보다 앞선 비전을 제시하며 업계를 이끌어 왔으며 올해도 아웃소싱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들이다. 

‘한국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선정은 지난 2005년부터 아웃소싱산업을 선도해 온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1월에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웃소싱 리딩컴퍼니로 선정된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업활동과 대외인식변화, 고객서비스혁신 정신은 아웃소싱산업이 산업내 불모지에서 기간산업으로 성장, 발전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작용해 왔다. 

올해도 본지는 2025년 국내 아웃소싱산업을 이끌어갈 기업들을 선정 발표하고 이들 리딩 컴퍼니의 각오와 경영 방침을 들어보는 장을 마련한다.

부문별 최고기업 15개사 선정
올해는 근로자파견, 생산제조도급, 고용서비스, 건물종합관리, 유통판매판촉, 병원아웃소싱, 기업노무관리, 단체급식, 컨택센터, 외국인력, 종합아웃소싱 등 전문분야별로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15개사가 리딩컴퍼니로 선정됐다. 





올해 아웃소싱 리딩컴퍼니는 ▲노무법인 파로스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동양EMS ▲맨토스파워 ▲발렉스서비스 ▲신우산업관리 ▲애드민 ▲에이플러스원 ▲유니에스 ▲제니엘 ▲제이앤비컨설팅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 ▲티오에스코리아 ▲퍼스트인 ▲휴먼인프라(가나다 순) 등 15개사가 선정됐다. 위기 속에서도 큰 영향없이 안정적인 사업경영으로 각 부문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서비스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들이다.

선정 부문별로는 BPO 부문에 발렉스서비스가 선정됐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전문기업 발렉스서비스는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한 서비스을 통해 발군의 매출신장을 보인다.

건물종합관리 부문에는 높은 고객만족도를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신우산업관리가 선정됐다.

고용서비스 부문에는 혁신적인 IT 기반 솔루션으로 업계의 새로운 길을 개척 중인 제니엘이 선정됐다.

근로자파견 부문에는 티오에스코리아가 선정됐다. 티오에스코리아는 선순환 아웃소싱 패러다임을 구축해 높은 평판을 보인다.

기업노무컨설팅에는 각종 기업 환급금 지원과 4대보험 관리 등 아웃소싱 산업 노무컨설팅에 최적화된 노무법인 파로스와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이 선정됐다.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는 방송영상제작지원 부문에서 리딩 기업으로 선정되며, K-콘텐츠 시대, 방송미디어 분야에 전문화된 특수 역량을 입증했다.

생산제조도급 부문에는 퍼스트인, 휴먼인프라, 애드민이다. 퍼스트인은 생산도급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부 일자리 창출 사업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휴먼인프라는 남부권에서 우수한 생산제조도급 운영 능력을 갖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애드민은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핵심가치고 리딩 기업으로써 위상을 공고히한다. 

에이플러스원은 제약산업지원 부문 리딩기업으로 선정돼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바이오제약아웃소싱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종합아웃소싱 부문에는 동양EMS와 유니에스가 선정됐으며 고객 서비스향상과 고객만족도가 높은 기업으로 언제나 변함없이 우수한 아웃소싱 능력을 선보인다.

컨택센터 부문에는 워라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제이앤비컨설팅이 리딩기업으로 선정되며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맨토스파워는 맞춤형 인재서비스와 현장 1:1 멘토시스템을 강점으로 판매판촉분야 리딩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2025 한국아웃소싱 리딩컴퍼니’로 선정된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통해 혼란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국 아웃소싱산업을 이끌어내고, 아웃소싱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http://www.outsourc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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